CJ E&M의 라이프스타일 뮤직 서비스 ‘엠넷닷컴’이 8월 넷째 주(8월24일~30일)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무한도전의 인기가 한층 더 뜨거워졌다. 중하위권 곡이 순위가 역주행하며 1위부터 5위까지 주간차트 줄세우기를 달성하게 됐다.
지난주 1~3위를 차지했던 아이유, 박명수의 ‘레옹’, 광희와 태양, 지드래곤의 ‘맙소사’, 하하와 자이언티의 ‘스폰서’가 지난주와 동일하게 상위권 순위를 지켰다.
이 가운데 지난주 5위를 차지했던 정형돈과 밴드 혁오의 ‘멋진 헛간’과 지난주 6위였던 유재석, JYP의 ‘I’m So Sexy’가 각각 1계단씩 순위가 상승하며 4~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무한도전 가요제는 7위를 차지한 정준하, 윤상의 ‘My Life’를 제외하고 5곡의 음원이 주간차트를 줄세우게 됐다.
쇼미더머니4의 인기도 지속되고 있다. 송민호의 '겁'은 지난주에 비해 순위가 6계단 상승하며 주간차트 6위에 안착했다. 지난주 7위를 차지했던 인크레더블과 타블로, 지누션의 '오빠차'는 3계단 하락한 10위에 랭크됐다.
무한도전과 쇼미더머니4의 인기 속에 SG워너비와 소녀시대의 차트 활약이 돋보인다.
국민 남성보컬 그룹 SG워너비는 방송 프로그램의 파상공세 속에서도 8대 음원차트를 올킬했던 타이틀곡 ‘가슴 뛰도록’으로 주간차트 8위를 지켰으며, 소녀시대는 정규5집 타이틀 ‘라이언 하트’로 이번 주 9위에 랭크됐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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