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유니콘(UNICORN)’이 팬들을 ‘헉(HUK)’ 소리 나게 만들었다.
웹트콤 ‘나는 걸그룹이다’로 먼저 얼굴을 알리며 이색 데뷔를 한 걸그룹 ‘유니콘’이 오늘(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헉(HUK)’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된 티저 영상에는 멤버 ‘위니, 유진, 루미, 가영, 샐리’가 멤버별로 다양한 장면을 연출했다. 5인 5색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동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 청순하고 섹시한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걸그룹 ‘유니콘’ 데뷔곡 ‘헉(HUK)’은 김조한과 공동 프로듀서인 ‘NACO’가 가사를 쓰고 이준엽과 공동 작곡한 곡으로, 펑키한 R&B 미디엄 댄스곡이다. 중독성 있는 훅과 강한 비트에 빈티지한 무그 베이스(Moog Bass)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김조한은 걸그룹 ‘유니콘’의 프로듀싱뿐 아니라 보컬 트레이닝과 타이틀곡 ‘헉(HUK)'의 코러스까지 도맡아 걸그룹 ’유니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현대적인 감성을 입힌 신디사이져와 그루브함을 한층 돋보이게 한 김조한의 코러스가 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걸그룹 ‘유니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은 오는 9월 3일 발매된다. 오늘(1일) SBS MTV ‘더 쇼’를 통해 첫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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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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