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외신에 따르면 프라윳 찬-오차 총리는 경찰이 캄보디아와의 접경지인 사깨오 주에서 테러 주요 용의자로 외국인 1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프라윳 총리는 CCTV에 노란 셔츠를 입은 인물이라고 지목했다.
당시 노란 셔츠를 입은 용의자는 폭탄이 든 배낭을 사원 의자 밑에 두고 밖으로 나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용의자는 캄보디아로 출국하려던 중 국경 검문소에서 체포됐다.
일부 언론은 해당 용의자가 사원에 폭탄을 설치한 인물인지 정확치 않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방콕 시내 관광지인 에라완 힌두 사원에서는 지난달 17일 폭탄이 폭발해 내외국인 20명이 사망하고 130여 명이 부상당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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