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저녁 8시 대한민국 라오스의 월드컵 예선 두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이 경기는 SBS를 통해 중계된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릴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대표팀은 석현준을 원톱으로 놓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을 세우는 4-1-4-1 전술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형 미드필터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이 나란히 전진 배치됐고 정우영(빗셀 고베)은 후방에 위치한다.
좌우 풀백은 홍철(수원)과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맡는다. 중앙 수비수에는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든든하게 버틴다. 골키퍼는 3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권순태가 출격한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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