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가 부친의 죽음에 슬퍼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56회에서는 주경민(이선호 분)이 부친의 임종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회장은 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 이에 주경민(이선호 분)은 마지막 길을 지켜보며 오열했다. 그 곁에 김수경(문보령 분)도 함께했다.
이후 수경은 경민에게 "괜찮아, 마지막 지켰잖아"라고 위로하며, 그를 품에 안았다.
빈소를 지키는 주경민에게 김수경은 "회장님, 좋은데 가셨을거다"라고 따뜻하게 말하며 두 손을 꼭 잡았다. 김수경은 빈소를 지키며 경민을 지켜봤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로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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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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