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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수출 부진업종 ‘긴급 점검’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수출 부진업종 ‘긴급 점검’ 나선다

등록 2015.09.07 10:27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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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수출 부진업종 긴급 점검회의’ 열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중국경기 악화, 저유가 등으로 8월 수출입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7일 오전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수출 부진업종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최근 수출이 급격히 감소한 철강,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석유제품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감소 원인, 향후 수출여건 및 전망,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회의를 주재한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저유가, 세계경기 위축, 공급과잉에 따른 단기하락 등으로 수출여건이 지난해에 비해 상당히 악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등을 조속히 추진하고 산업별 구조개편, 노동개혁 등을 통해 업종경쟁력을 높여 수출동력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산업부는 주단위로 수출입동향 점검에 나선다. 또 차관, 무역투자실장, 산업경제실장 등이 중심이 돼 수출정책 이행상황 및 업종별 수출여건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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