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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ad’ 옵션+안전+프리미엄...수입차 능가

현대차 ‘아반떼ad’ 옵션+안전+프리미엄...수입차 능가

등록 2015.09.09 16:13

수정 2015.09.09 18:08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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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ad 총 4개 라인업 구성...선택의 폭 넓어

현대자동차 슈퍼노멀 아반떼ad가 공개됐다. 이미 공개전 공중파 광고를 통해 기존 아반떼와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현대자동차 슈퍼노멀 아반떼ad가 공개됐다. 이미 공개전 공중파 광고를 통해 기존 아반떼와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슈퍼노멀 아반떼ad가 공개됐다. 이미 공개전 공중파 광고를 통해 기존 아반떼와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반떼는 프로젝트명 ad로 디자인, 경제성, 주행성능, 안전성 등 전 부문에 걸쳐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이에 부진한 내수시장에 새로운 아이콘으로 현대차의 중추적인 역활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이미 준대형 제네시스, 중형급 쏘나타, 준중형 신형 아반떼ad, 소형 SUV 올 뉴 투싼, 중형 SUV 싼타페 더 프라임으로 수입차를 능가하는 라인업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시선은 현대차에 쏠려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반떼ad는 현대차 페밀리룩인 대형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했으며 역동적이면서도 품격을 갖춘 새로운 준중형 세단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신형 아반떼ad는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 디젤 U2 1.6 VGT ▲가솔린 감마 1.6 GDi ▲가솔린 누우 2.0 MPi ▲LPG 감마 1.6 LPi 등으로 출시될 아반떼ad는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서울 송파구 모 전시장 영업사원에 따르면 TV광고 이후 신형 아반떼에 대한 문의가 늘어났다. 현대차 아반떼ad에 대한 반응은 이미 폭발적이며 추석을 앞둔 귀성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아반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하나다. 높아진 상품성이다. 디젤 1.6 모델은 7단 DCT와 ISG 시스템이 함께 탑재돼 우수한 경제성과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 18.4km/ℓ의 복합연비로 이전 모델 16.2km/ℓ 대비 13.6%가 증가해 국산 준중형 모델 중 최고 연비를 달성했다. 그동안 현대차의 약점으로 꼽힌 연비에 고민을 해결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 신형 아반떼를 잇달아 선보이며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국내 5만대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본격 판매되는 내년에는 국내 11만대, 해외 59만대 등 총 70만대의 신형 아반떼를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한 효자 모델이자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 모델”이라며, “올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형 아반떼가 전세계 준중형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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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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