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 조선소에서 하청업체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성동조선해양 하청업체의 모 직원이 작업장에서 18m 하부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직원은 공정관리 및 안전검사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추락 후 곧바로 인근 병원에 후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경찰과 성동조선 측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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