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 최현석이 농구 대결을 펼쳤다.
9일 방송된 SBS플러스 '셰프끼리"에서 최현석이 동네 소년들과 농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작은 운동장에서 손드리오 마을의 소년들이 농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본 최현석 셰프는 농구하고 싶다며 농구코트로 들어섰다.
간단한 드리볼로 몸을 풀고, 이어 슛을 넣는 등 능숙한 실력을 보이며, "아름답지 않나요?", "농구는 멋이야" 등 본연의 허세를 자랑했다. 이에 자신감이 붙은 최현석은 마을 소년에게 농구 게임을 제안한 것.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자 30츠의 키 차이가 남에도 불구, 날렵한 몸놀림으로 최현석을 따돌리는 등 실력차를 보였다.
최현석 셰프는 처음의 자신만만함과는 달리 매우 지친 표정임에도 "승부모드로 하지 않은 거다"라며 끝까지 허세를 잃지 않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셰프끼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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