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마치 에비뉴’ 11일 2차분 분양

‘천안 마치 에비뉴 2차’ 조감도. 사진=알토란 제공

㈜알토란은 11일 천안 서북구 백석동 1051번지 일원에 ‘천안 마치 에비뉴 2차’의 분양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총 3만1000㎡ 면적의 4개 필지에 대규모 복합상업시설로 조성되는 ‘천안 마치 에비뉴’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구성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2차분의 공급 점포 수는 총 95실, 주차대수는 100대다. 이외에도 단지 내 주차장 외 7283.3㎡ 면적의 별도 주차장을 확보했다.

‘천안 마치 에비뉴’는 가시성이 우수한 스트리트형 구조로 선보여 진다.

대형 조형물 옥상공원,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췄으며, 아이들을 위한 전동차와 짚라인, 체험놀이터, 캠핑장 등을 구성해 놀거리를 제공한다.

또 에어로빅, 비보이, 캐리커쳐, 삐에로, 포토존 등 365일 다양한 이벤트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거리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에스컬레이터와 키오스크, 휴게공간, 지하주차장 외 전용주차장을 설계하고 스트리트형 구조로 편리한 이동 동선까지 고려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반경 2km내 주거수요 15만명과 산업단지 종사자 5만여 명 등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문화와 여가를 즐기기도 좋은 체류형 상가인 만큼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천안시의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하며 광역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3.3㎡당 1층 1850만원대, 2층 822만원대로 시작한다. 또 무상임차를 통해 조기 상권화를 도모하고 수익률 보장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과 투자 접근성을 높일 전망이다.

한편, 12일에는 가수 박현빈이 분양 홍보관 현장에서 오픈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분양 홍보관은 천안 서북구 백석동 1057에 마련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