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트레이딩 아카데미와 함께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
투자 이론과 실전, 위험관리 등을 주제로 총 3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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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서울 강연회는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3층 한마음홀에서 오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부산 강연회는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내달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1월 실시한 ‘상반기 명사초청 대강연회’ 진행 당시 다른 지역에서도 열어달라는 의견을 수렴해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개최를 결정했다.
강연회 주요강사는 위험자산 직접 투자자를 위해 설립된 KR트레이딩 아카데미의 윤강로 원장이다. 윤원장은 지난 1996~2004년까지 KOSPI 지수선물 투자로 1600배가 넘는 수익을 달성해 ‘압구정 미꾸라지’라는 칭호로 유명해졌으며, 2004~2014년까지 KR선물 회장직을 역임했다.
강의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김호균 하나금융투자 영업부 과장이 ‘해외선물거래 생존전략’과 ‘해외선물에서 글로벌 자산투자로 확장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는 중심강의로 윤강로 원장이 파생상품 투기거래의 이론과 실전, 3M 트레이딩 기법, 트레이딩을 위한 건강호흡법에 대해 강의한다. 3부는 KR 트레이딩 아카데미 부원장이자 ‘트레이딩은 트레이닝이다’의 저자인 장영한 부원장이 주식투자 10계명, 주식과 해외선물의 투자공략포인트와 위험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윤강로 회장은 “매매를 안 할 때는 이성적으로 생각하지만 정작 매매에 들어가면 다들 자기과신에 빠지고 만다”며 “그 결과 직접투자자의 70% 이상이 손실을 보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매일지 관리를 통해 진입 및 청산 시 거래점수를 본인이 직접 확인하는 방법 등 트레이딩 성과를 본인 스스로 향상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강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강연회 참가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착순 50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신청 및 세미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금융투자 영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KR트레이딩 아카데미에 관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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