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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개봉 2주차에도 전국은 ‘마블 신드롬’···“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앤트맨’, 개봉 2주차에도 전국은 ‘마블 신드롬’···“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등록 2015.09.14 09:09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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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개봉 2주차에도 전국은 ‘마블 신드롬’···“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기사의 사진

지난 3일 개봉 후 10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마블의 블록버스터 ‘앤트맨’이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전국 관객을 열광시키고 있다.

1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앤트맨’은 개봉 2주차 주말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총 69만 522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날까지의 누적 관객 수는 237만 2018명을 기록, ‘베테랑’ ‘함정’ ‘암살’ ‘뷰티 인사이드’를 누르고 주말 박스오피스에 연속 1위를 차지해 마블 히어로의 선풍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언맨’ ‘어벤져스’를 비롯해 ‘토르: 다크 월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까지 마블의 작품들은 개봉할 때마다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켰던 바 있다.

‘앤트맨’은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나 12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토르: 다크월드’를 앞섰고, 개봉 2주차 100만 관객을 넘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보다 압도적인 수치로 어벤져스 원조급 멤버의 힘을 보여주며 역시 마블이란 찬사를 얻고 있다.

‘앤트맨’은 몸을 자유자재로 줄이고 늘리면서 색다르고 역동적인 액션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하고, 주인공 ‘폴 러드’와 그의 친구들이 화려한 입담으로 액션과 코믹의 조화가 적절하다는 평을 들으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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