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이 오는 18일 경기도 군포시 송정지구(B-1블록)에 공급하는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658가구로 건설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루어진다.
단지는 4베이 구조로 개방감을 넓혔으며, 다용도 알파룸과 가변형 벽체, 다양한 수납공간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혁신평면으로 설계된다. 주방 대면형태의 공간 구성으로 대형평형 못지 않은 고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안방에는 안방 WALK-IN CLOSET 의 수납공간이 들어선다.
특화된 부대복리시설과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주차장도 기존의 법정폭보다 10cm 넓게 설계해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군포 송정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특히 군포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전체 공급물량 중 81.6%를 차지할 정도로 대기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 오랜만에 선보이는 이 아파트에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라고 분양 관계자가 설명했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 초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이다. 수리산, 반월호수, 왕송호수 등의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 중반 수준으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청약은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군포시 부곡동 1193에 위치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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