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의원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미국 금리 인상 시기를 묻는 박 의원의 질문에 “통상 쉽게 생각할 수 있는 9월과 12월”이라며 “미국의 금리 인상은 과거 17번에 걸쳐 한 도 쉬지 않고 인상된 적이 있으나 이번 시장 예상에 따르면 1년간 4번에 걸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이 점진적으로 이뤄진다고 볼 때 충격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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