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일훈이 악역에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 MBC 드림센터 9층 미디어라운지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웹툰히어로-툰드라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정석, 비투비 일훈, 이형석, 이시언, 손진영, 이두일, 웹툰작가 기안84가 참석했다.
이날 일훈은 도전하고 싶은 배역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연기를 할 기회가 있다면 착한 역할 보다는 악역을 해보고 싶다. 어떤 작품을 봐도 조금 악역이 눈에 들어온다"고 답했다.
일훈은 "구체적으로 말하면 양아치나 얍삽한 역할도 잘할 거 같다. 악역 탐난다"고 악역 캐릭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웹툰 히어로-툰드라쇼'는 '조선왕조실톡', '청순한 가족', '내 남자는 육아도우미'를 비롯한 세 개의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
경기(일산)=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