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이날 오후 3시 51분께 공항으로 나와 교황을 직접 영접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쿠바인들과 연대의 뜻을 보여 주고, 미국에서는 히스패닉계가 미국 가톨릭 교회의 기반이라는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미국 방문 기간에 선교사인 후니페로 세라(1713∼1784)를 성인으로 선포함으로써 미국 땅에서 이뤄지는 첫 시성(諡聖)을 주관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sjk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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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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