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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恨’ 정연일 풀어...‘폴 투 피니시’

[슈퍼레이스 7전]류시원 ‘恨’ 정연일 풀어...‘폴 투 피니시’

등록 2015.09.20 16:12

수정 2015.09.21 01:08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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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감독, 첫 팀 챔피언십 부문 수상

팀 106 정연일이 슈퍼6000클래스 출전 이후 처음으로 포디엄 정상에 섰다. 사진=레이스 위크 제공팀 106 정연일이 슈퍼6000클래스 출전 이후 처음으로 포디엄 정상에 섰다. 사진=레이스 위크 제공



팀 106 정연일이 슈퍼6000클래스 출전 이후 처음으로 포디엄 정상에 섰다. 정연일은 20일 전남 영암 F1 서킷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정연일은 슈퍼6000클래스 10명의 참가 선수 중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2위는 금호타이어 엑스타레이싱팀 이데유지가 차지했으며 이데유지 팀 동료 정의철은 3위에 올랐다.

정연일은 올해 첫 슈퍼6000클래스에 출전 후로 처음 포디엄 정상 오른 것. 그동안 정연일은 마음 고생이 심했다. 류시원 감독과 정연일은 명문 팀임에도 불구하고 부진이 계속된 것. 하지만 슈퍼레이스 7전 우승으로 마음은 가벼워졌다.

금호타이어 엑스타레이싱팀 이데유지, 정의철 팀웍은 슈퍼6000클래스에서 가장 빛났다. 경기 초반부터 2위를 유지한 이데유지는 노련한 경기 운영을, 3위를 차지한 정의철은 경기 중반 CJ슈퍼레이스 김동은 선수를 추월했다.


전남(영암)=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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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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