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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 “기술자가 우대받는 사회 만들어야”

윤상직 장관 “기술자가 우대받는 사회 만들어야”

등록 2015.09.21 17:53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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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초청 오찬간담회 열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기술자가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윤 장관은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에서 19번째 종합 우승과 대회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윤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숙련기술자가 그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2020년까지 1만개의 지능형공장 보급과 뿌리산업의 지능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산업단지 혁신과 산학융합지구 조성을 가속화하겠다”며 “기술자가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산업계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로보틱스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홍철 선수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도전이 결코 쉽지 않았으나 많은 이들의 도움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숙련기술자에 대한 많은 사회적 관심과 정부의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경제 5단체, 스마트공장 및 뿌리산업 기업인 등 총 10여명의 경제계 인사가 참석해 선수단을 축하했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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