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 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다. 오는 24(목/ 현지시각), 국내 시각으로는 25일 오전 1시 45분에 열리는 ‘마션’ 레드카펫 현장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전격 라이브 스트리밍은 전 세계에서 진행되며 야후 웹사이트(https://screen.yahoo.com/the-martian/)에서 서비스 된다. 국내에서는 해외 사이트에서 업로드 되는 현장 영상과 사진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마션’은 해외 유력 매체들의 극찬이 쏟아져 화제를 모았다. ‘마션’은 로튼토마토와 IMDB 사이트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이에 유럽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은 ‘마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예비 관객들이 생생한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유럽 프리미어 현장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은 물론이고, 각본가 드류 고다드를 비롯하여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크리스틴 위그, 치웨텔 에지오포, 제프 다니엘스, 케이트 마라, 숀 빈, 진수 등 영화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등장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야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배우들의 레드카펫은 물론 배우가 직접 답해주는 팬 Q&A도 마련돼 있어 예비 관객들에게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배우들의 열연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 그리고 99%의 과학적 사실로 극찬을 받는 ‘마션’은 다음 달 8일 국내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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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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