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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100억대 스크린 복귀작 ‘공조’ 선택···북한 형사로 출연 확정

현빈, 100억대 스크린 복귀작 ‘공조’ 선택···북한 형사로 출연 확정

등록 2015.09.22 15:32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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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100억대 스크린 복귀작 ‘공조’ 선택···북한 형사로 출연 확정 기사의 사진

배우 현빈의 차기작이 결정됐다. 블록버스터 ‘공조’다.

22일 오후 소속사 오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빈은 최근 윤제균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JK필름 제작의 ‘공조’ 출연을 결정했다. 해병대 제대 후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역린’ 이후 2년만의 신작이다.

‘공조’는 남북 최초 비공식 공조 수사 얘기를 다룬 영화로, 제작비만 100억원 대가 투입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빈은 극중 북한 형사 ‘임철령’역을 맡아 북한 사투리는 물론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조’는 지난 해 ‘국제시장’으로 1400만 관객을 동원한 JK필름이 지난 4년 동안 기획한 작품으로 충무로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현빈의 합류로 활기를 띤 ‘공조’는 내년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연출은 2012년 ‘마이 리틀 히어로’의 김성훈 감독이 맡는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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