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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銀, 계좌이동제 대비 ‘평생통장’ 출시

부산·경남銀, 계좌이동제 대비 ‘평생통장’ 출시

등록 2015.09.22 17:42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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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되는 계좌이동제를 대비해 ‘평생통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생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고객의 생애주기별 특징에 따라 A, B, C 총 3가지 형태로 개설할 수 있고 유형 전환도 가능하다.

영유아,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형은 입학, 졸업, 수학능력시험 등 이벤트가 있을 경우 연간 수수료를 100회까지 면제해 준다.

직장인과 개인사업자,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B형은 취업, 결혼, 출산, 주택마련 시 은퇴자 대상의 C형은 퇴직, 연금수령, 자녀결혼 시 A형과 같은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수수료 면제 범위는 전자금융(핸드폰, 인터넷, 스마트뱅킹), 부산·경남은행 자동화기기(ATM), 예금관련 각종 제신고·재발급·잔액증명 관련 수수료가 포함된다.

또 ‘수수료 나눔 서비스’로 이벤트로 인해 발생된 수수료 면제 횟수를 가족, 친구 등 지인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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