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유통 브랜드 어라운지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선유도 점에서 최고의 커피 전문가를 뽑는 국내 선수권 대회인 ‘2016 WCCK(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의 예선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스타 및 커피 전문가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커피에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라떼아트 노하우를 선보였으며 화려한 개인기를 통해 심사의원과 관중들의 열 띈 호응을 이끌어 냈다.
행사 기간에는 바리스타 챔피언십과 라떼아트 챔피언십 두 가지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는 최근 리뉴얼 한 1층 ‘커피 스테이션’에서 개최됐으며 본 예선전을 통과한 바리스타 챔피언십 선수 24명과 라떼아트 챔피언십 선수 32명은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WCCK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어라운지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내 커피 산업 발전과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계 전문가는 물론 커피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WCCK는 최고의 커피 전문가를 뽑는 국내 선수권 대회로 매년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에서 개최한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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