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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 이주민 아동 찾아 선물 전달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 이주민 아동 찾아 선물 전달

등록 2015.09.23 11:32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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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범 사장과 임직원 22명 ‘지구촌사랑나눔’ 방문

지난 22일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이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사회복지단체 ‘지구촌사랑나눔’을 찾았다. 사진=한화케미칼 제공지난 22일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이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사회복지단체 ‘지구촌사랑나눔’을 찾았다. 사진=한화케미칼 제공


한화케미칼은 지난 22일 김창범 사장이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사회복지단체 ‘지구촌사랑나눔’을 찾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김창범 사장은 몽골·필리핀·콩고 출신 아동들이 꾸민 부스를 관람하고 각 나라의 전통음식과 놀이를 체험했다. 또한 전통 문화 퀴즈대회를 열고 송편·과자·문화상품권 등을 선물했다.

이에 앞서 김 사장은 해외 오지 주재원, 질병, 출산 및 육아 등으로 휴직 중인 직원 가족에게 편지와 선물을 보냈다. 명절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다.

김 사장은 편지에 “한 가정의 부모 또는 아들·딸이지만 회사에서는 소중한 인재”라며 “직원의 가족은 한화의 가족이다. 가족으로써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적어 보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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