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혜는 23일 케이티 수원구장에서 진행된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길은혜는 파워풀한 왼손 투구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날 시구는 독특한 사연 속에서 이루어졌다. 길은혜는 “만수야, 내가 왼손으로 공 진짜 잘 던지는데 너 내 공 한번 받아볼래? 니가 받으면 내가 니 소원 들어줄게ㅋㅋ”라는 글을 올렸고 소원을 이루어주는 회사 수르수르만수르에서 “던져봐, 받아줄게” 라는 답변과 시구의 기회를 준 것.
이에 네티즌들은 “길은혜 소원 들어줘야겠네” “길은혜 장난끼 대박” “길은혜 생각보다 몸매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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