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영화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23일 하루 동안 전국 1137개 스크린에서 총 14만 48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24만 5963명.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사도 세자(유아인)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은 영화다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몰이 중이다. 이번 추석 황금 연휴 동안 어느 정도의 관객을 끌어 모을 지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같은 날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8만 667명으로 2위, ‘베테랑’이 2만 3031명으로 3위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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