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박인비 선수 ‘청년희망펀드’ 가입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4일 박인비 선수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박인비 선수는 이날 강남에 위치한 국민은행 무역센터점을 방문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상품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려는 목적에 따라 조성되었으며, 국민 누구나 금액에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는 공익신탁형 금융상품이다. 기부금은 차후 정부가 설립하는 청년희망재단(가칭)에 일괄 기부될 예정이다.

기부금의 15% 세액공제(3000만원 초과시 초과분에 대해 25%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이 부여되며, 기부금의 집행내역은 공익신탁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조계원 기자 cho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