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R.ef 박철우가 모습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에서는 90년대 최정상 프로그램 '인기가요 베스트 50' 무대를 20년 만에 되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95년대 5대천왕 가수로 출연한 R.ef의 모습이 그려졌다. 8월 어느 날 성대현은 제작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성대현은 박철우를 만나 설득했고, 셋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성대현은 "우리가 방송을 출연하지 않는 이유는 박철우 때문이다. 박철우 외모가 그냥 할아버지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성욱은 "'무한도전' 토토가를 저희 R.ef는 다 하는 줄 알았다. 결정적인 순간에 박철우가 '아 못하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은 1995년부터 1998년까지 가요계의 화려했던 전성기를 함께했던 인기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무대를 펼치는 추석특집 프로그램이다. DJ DOC, 김원준, R.ef, 박미경, 김정민, 클론, 영턱스클럽, 주주클럽이 출연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