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영향으로 전세수요 감소, 매물 품귀는 여전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이 둔화됐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전세가격 변동률은 서울 (0.27%), 신도시 (0.09%), 경기·인천 (0.11%)으로 전주 대비 0.02~0.07%p 감소했다.
전세매물 품귀는 여전한 가운데 추석연휴 영향으로 문의가 줄면서 전세가격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보여진다.
매매가격은 서울 0.09%, 신도시 0.03%, 경기·인천 0.04% 상승했다. 수요와 매물 모두 많지 않은 가운데 오른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금주 들어 거래가 뜸해졌다.
[매매]
서울은 △동대문구 (0.33%) △성북구 (0.21%) △금천구 (0.18%) △강동구 (0.16%) △강서구 (0.15%) △영등포구 (0.15%) △노원구 (0.13%) △양천구 (0.13%) △마포구 (0.12%) △성동구 (0.11%)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광교 (0.10%) △산본 (0.09%) △평촌 (0.05%) △일산 (0.03%) △분당 (0.01%) △판교 (0.01%)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김포시 (0.10%) △고양시 (0.08%) △용인시 (0.08%) △수원시 (0.07%) △성남시 (0.06%) △하남시 (0.06%) △인천시 (0.04%) △남양주시 (0.04%) △안산시 (0.04%) △의왕시 (0.04%)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
서울은 △동대문구 (0.89%) △노원구 (0.63%) △양천구 (0.50%) △구로구 (0.46%) △영등포구 (0.42%) △성북구 (0.41%) △도봉구 (0.37%) △마포구(0.33%) △송파구 (0.30%)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18%) △일산(0.16%) △광교(0.15%) △중동(0.14%) △파주운정(0.14%) △판교(0.08%)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파주시(0.28%) △김포시(0.25%) △용인시(0.23%) △군포시(0.18%) △남양주시(0.18%) △고양시(0.17%) △광명시(0.17%)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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