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군수, 여성사회단체 회원, 공직자 등 300여명 참석
장성군이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24일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여성사회단체 회원, 공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룡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는 메르스 여파와 홈쇼핑, 대규모 마트 등에 밀려 지속적으로 고객이 감소하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것으로, 이날 사회단체와 공직자들의 활발한 소비가 이뤄져 시장상인들의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폈다.
이날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유두석 군수는 “추석 명절 대목인데도 고객들의 발걸음이 예전보다 눈에 띄게 준 것 같다”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등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이번 추석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을 펼쳐 공직자 480명이 35,340천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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