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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리아 내 IS 첫 공습···“지상군은 투입하지 않을 것”

프랑스, 시리아 내 IS 첫 공습···“지상군은 투입하지 않을 것”

등록 2015.09.27 16:40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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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민 61%, 군사 개입에 찬성

프랑스가 시리아 내 IS에 대한 공습에 나섰다. 사진=뉴스웨이 DB프랑스가 시리아 내 IS에 대한 공습에 나섰다. 사진=뉴스웨이 DB


프랑스가 시리아 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공습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궁은 시리아 내 IS를 처음으로 공습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지난 8일 이후 IS에 대한 정찰 비행을 진행했으며 확인된 목표물을 공격했다.

그간 프랑스는 IS 격퇴를 위한 연합군 공습에는 참여했지만 시리아에서는 불참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테러 위험이 커지고 시리아 내 IS로 난민 문제가 심각해지자 개입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시리아 내 IS와 싸우기 위해 지상군을 투입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 국민 61%는 IS 격퇴를 위해 시리아에 군사를 개입하는 것에 찬성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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