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후무 전현무쇼’, 파일럿 출발 시청률 4.5%···“정규 편성 보고 싶다”

전현무가 아나운서에서 방송인으로 전업 후 3년 만에 친정 KBS로 복귀했다. 첫 스타트는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전무후무 전현무쇼’다.

2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전무후무 전현무쇼’는 전국 기준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는 무난한 출발이다.

‘전무후무 전현무쇼’는 2012년 9월 프리 선언 이후 3년 만에 KBS에 복귀한 전현무를 간판으로 내세운 프로그램이다. 지상파에선 생소한 1인칭 시점 방송으로 전현무가 한 회에 다양한 포맷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

한편 같은 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은 6.8%, SBS ‘추석 특선 대작-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11.5%를 기록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