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새로운 로코킹 대열에 합류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제작 본팩토리)에서 외모도 능력도 모든 게 완벽한 잡지사 부편집장 지성준으로 열연 중인 박서준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서울의 한 커피 전문점에서 촬영된 것으로 극중 성준이 혜진(황정음 분)의 동생 혜린(정다빈 분)과 우연히 만나는 장면. 따스한 조명 아래에서 다정다감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박서준의 3단 변화가 시선을 끌어당긴다.
지그시 상대를 바라보는 시선,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미소는 여심을 흔들며 시선을 고정시킨다. 미소 한방으로 여심을 쥐락펴락하는 박서준의 모습이 역시 대세 로코킹 임을 인정하게 만든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인 본팩토리 관계자는 “박서준의 미소는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의 마음까지도 설레게 할 정도”라면서 “극중에서 냉철함과 다정함을 넘나드는 이중적인 면모로 시선을 끌고 있는 박서준의 매력이 5-6회에서 더욱 부각되면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1일 오후 6회가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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