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 면접 준비반은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차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귀화면접 대비 한국 문화의 이해(사회, 문화, 정치, 경제, 시사상식), 국적취득을 하기 위한 절차와 준비과정, 모의 면접 및 피드백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
고성군은 결혼이민여성들의 권리보호와 빠른 적응을 위해 국적취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희망자를 모집해 준비반을 운영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수강생들은 국적취득을 위한 시험공부뿐만 아니라 서류준비 등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귀화 면접시험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경남 정종원 기자 won@

뉴스웨이 정종원 기자
won@newsway.k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