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에 출연중인 백종원이 부인 소유진에게 충성맹세를 했다.
백종원은 2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최근 둘째를 낳은 아내 소유진에게 “사모님 고맙습니다. 우리 둘째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 사모님이 아니구나. 소여사님 감사합니다. 몸도 힘드신데 둘째를 준비해 주셔서. 준비? 이것도 좀 이상하구나. 하여튼 둘째 낳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영상 편지를 보냈다.
앞서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해 4월 첫째 아들을 얻었으며 최근 연년생으로 둘째 딸을 출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백종원의 충성맹세에 누리꾼들은 “진짜 알콩달콩 잘 사는 것 같다”, “나도 저런 충성맹세 받고 싶다”, “소유진, 결혼 잘했쥬?”라며 관심을 보였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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