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시청률이 상승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전국기준 시청률 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6% 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채 살아가는 해강(김현주 분)과 재회하는 진언(지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귀국한 설리(박한별 분)는 조용히 살 것을 요구하는 진언의 누나 진리(백지원 분)에게 당돌하게 맞섰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았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한편 MBC '내딸 금사월'은 18.9%, MBC '엄마'는 13.1%를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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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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