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복면가왕) 1라운드 4조에는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와 ‘메뚜기도 한철’이 출연해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김동률·이소은의 ‘기적’을 불렀다. 태권브이가 노래를 시작하자 무대가 술렁였고 특히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간주 중 김새롬은 “너무 멋있어”라고 말하고 황홀한 표정을 지었고 신봉선도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 라인”이라고 극찬했다.
노래가 끝난 후 김형석은 “태권브이는 김동률의 노래를 아예 후벼 판 것 같다”고 말하며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이날 복면가왕 태권브이는 메뚜기를 94표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태권브이 노래 환상적이다” “복면가왕 태권브이 노래 또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30분에 방송된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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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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