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이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A블럭에서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아파트를 선보인다.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2~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42가구의 대단지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598가구, 84㎡ 244가구로 구성된다.
용인 역북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41만 7485㎡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약 4100가구가 2018년까지 입주하게 된다.
인근에 용인시청을 비롯한 용인행정타운,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이마트(용인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기존 구도심 대비 주거환경이 뛰어나 수지와 동백에 이어 최근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단지는 경전철 명지대역 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명지대역을 이용해 분당선 기흥역에서 환승하면 강남권까지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용인 시가지를 우회하는 용인시(삼가~대촌) 국도대체 우회도로(공사 진행 중)가 위치하게 돼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 까지 차량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명지대와 용인대를 비롯, 초,중,고가 인접해 있다.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국민주택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이 전체 공급 71%에 달하는 598가구로 설계한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그간 용인 처인구 내 중소형 평형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명지대역 초 역세권 및 역북지구 초입 위치로 가장 선호도 높은 입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역북지구 현장 인근 역삼 주민센터 옆 대학시설 부지 내에 위치할 예정이다.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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