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금융개혁, 우리 경제의 혈맥 흐르게 하는 것”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5일 “국민 모두가 우리 금융산업이 이제는 달라지고 있구나 하고 개혁성과를 체감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라며 금융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금융개혁이 우리 국민의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와 편익을 가져다주는지 소상하게 홍보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금융개혁은 새로운 피가 우리 경제의 혈맥에 흐르게 한다는 데 목표가 있다”며 “기술금융 정착 및 확대, 핀테크 육성, 금융감독 개선 등을 실천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4대 개혁 중에서도 가장 와닿기가 쉽지 않은 그런 개혁이지만 실은 우리 경제를 살리는 토대”라며 “우리 경제에 있어 피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미래가 달린 문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