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육룡이 나르샤’ 50부작 대장정의 막이 열린 가운데 첫 방송부터 월화극 왕좌를 거머쥐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1회는 전국기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SBS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의 08월 03일 첫 방송 시청률은 8.4%, 평균시청률(총 18회)은 12.2%를 기록했다. (전국가구기준/ 이하동일)
같은날 동시간대 첫 방송한 MBC '화려한 유혹'은 8.5%를 기록했고, KBS2 '발칙하게 고고'는 2.2%를 기록해 경쟁작을 멀찌감치 따롤리고 월화대전 승기를 잡았다.
첫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시청률 추이를 살펴보면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에서 18%로 가장 높은 시청자구성비를 보였다. 또 지역별로는 대전지역에서 14.2%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룡이 나르샤'의 육룡들이 위용을 그러내며 기지개를 폈다.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이 출중했고, 흥미로운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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