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도의 내년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6일 이현도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현도 씨 나이가 있기 때문에 결혼은 내년쯤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동거중이라는 소식에 대해서는 “동거중인 것은 아니다. 서로 왔다갔다하며 지내고 있다. 혼전임신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날 일간스포츠는 이현도가 15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동거중이며 최근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현도는 지난 1993년 듀스 1집 앨범 ‘Deux’로 가요계에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지만 함께 활동했던 멤버 김성재가 1995년 사망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 활발히 활동중이며 지난해 연예기획사 D.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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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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