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판교, 서울 강남 등 접근성 뛰어나
서울 등 수도권 전세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뛰어난 교통망과 쾌적한 자연을 동시에 갖춘 도심 속 전원단지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이 이달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에 공급하는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는 단지 내 조경면적만 4만3903㎡(45.5%)에 달한다.
회사 측에서 공원 외에 추가로 구매한 단지 주변 경관녹지를 더하면 조경·공원면적은 무려 9만2873㎡에 이른다. 이는 대지면적과 비슷한 수준으로, 업계에서는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에 대해 ‘숲속아파트’를 현실화 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20층 18개동, 전용면적 62~84㎡, 단일단지로는 광주시 최대인 총 1425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용적률은 150%에 불과해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민들은 넓고 쾌적한 웰빙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넓은 주차공간도 강점이다. 총 18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은 지상에 82곳, 지하에 1768곳 등 세대당 1.3대의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도심권 단지라는 점도 눈에 띈다.
사업지인 광주시 쌍령동 일대는 광주시 중심가에 속해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이른바 ‘도심 속 전원단지’를 실현할 수 있는 입지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최근 아파트 공급이 활발한 광주시 태전지구보다 광주시내 및 광주역 접근성이 더 뛰어나다는 평가도 나온다.
단지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까지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역이 개통(2016년 6월 예정)되면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는 7정거장 등 30분 이내에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7년까지 전 구간 개통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는 단지 인근까지 이미 개통돼 있다. 단지 바로 앞을 지나는 3번 국도의 경우, 성남-장호원도로 개통으로 인해 소통이 더 원활해졌다.
여기에 내년 ‘제2영동고속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입주 시점에는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 광주시는 뛰어난 입지와 쾌적한 자연환경에도 낙후된 이미지로 그동안 저평가 받아온 지역이다. 그러다 최근 연이은 교통호재와 판교테크노밸리 개발 등이 맞물리면서 분당과 판교, 용인 등 인근 지역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2.5km 이내에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 참조은병원, 광주역, 광주시 공설운동장 등 인프라가 있다. 단지앞 초등학교(예정), 쌍령초, 광주초, 광주중, 경화여중, 광주고, 서울장신대, ICT폴리텍대학 등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난 10월 1일부터 오픈 1주일 전까지 광주시 역동 28-23번지 모델하우스에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에 있다.
방문객들에게 사전예약기회는 물론, 경품행사와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예약자에 한해 분양설명회도 진행된다.
사전예약시에는 푸르지오 VIP 카드를 제공해 모델하우스 오픈 시 별도 경품행사와 이벤트행사 우선참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10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문의 1800-2377)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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