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무림 여고수가 탄생한다.
SBS 주먹쥐고 소림사’가 남자편에 이어 최정윤, 유이, 구하라, 페이, 임수향, 하재숙, 오정연의 모습이 담긴 여자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서는 소림사 지붕 위를 달리는 김병만, 육중완의 모습과 함께 여자스타 7인의 비장한 표정이 절대 무림고수의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주먹쥐고 소림사’ 여자편은 길라잡이 역할을 맡은 김병만, 육중완을 필두로 ‘청담동 며느리’에서 무림여협으로 파격 변신을 예고한 베테랑 배우 최정윤, 건강미녀의 아이콘에서 소림사까지 정복한 무술소녀 유이 등이 눈길을 끈다.
또 원조 운동돌 ‘구사인볼트’로 불리는 자타공인 에이스 구하라, 무용으로 다져진 핫바디와 춤 실력을 보유한 중국미녀 페이, 차세대 액션 여배우로 손꼽히는 팔색조 매력의 임수향, 스킨스쿠버부터 프로레슬링까지 섭렵한 신스틸러 하재숙, 서울대 체육학과에서 발레를 전공한 운동엘리트 오정연까지 어벤져스급을 자랑하는 7인의 여자 스타들의 소림무술 도전기를 다루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를 본 네티즌들은 “눈빛 살아있네”, “포스들이 장쯔이 저리가라”, “무술하는 여자들 매력 있어!”, “무림여신들 빨리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최초 여자스타 7인의 소림사 도전기 무협예능 SBS ‘주먹쥐고 소림사’는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첫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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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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