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 참석해 유의동 의원의 “좀비기업에 대한 채무보증 연장으로 신생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이와 같이 답변 했다.
이날 유 의원은 “신보의 장기보증을 10년 이하로 이용한 기업이 3100개, 19년 이하 600개, 30년 이상 이용한 기업도 6개나 된다며, 정상적인 영업활동으로 이자도 못 갚는 한계기업에 대한 지원이 장기간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임 위원장은 “의원님의 의견에 동의한다”며 “보증이 특정기업에 고착화되는 것은 보험을 운용하는 측면에서 바람직 하지 않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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