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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바보 어벤져스’ 합격···과거 눈물 셀카 “지겨워”

[무한도전]채연, ‘바보 어벤져스’ 합격···과거 눈물 셀카 “지겨워”

등록 2015.10.10 19:30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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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 입단 테스트에서 과거 눈물의 '셀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선 ‘바보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뇌순남’ ‘뇌순녀’를 찾기 위해 나섰다. 유재석-박명수-광희 팀은 ‘뇌순녀’ 후보로 간미연에 이어 채연을 찾았다.

채연은 과거 섹시한 이미지와 달리 ‘뇌순녀’ 매력을 제대로 뽐내 눈길을 끌었다.

채연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사칙연산을 잘못한 것에 대해 “억울하다. 긴장했다. 벽이 다가왔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순서대로 계산을 한 것은 맞다. 하지만 사칙연산을 해야 한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라고 덧붙이며 “긴장했지만 앉아서 풀었어도 틀렸을 것”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유재석은 “눈물을 흘리면서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이런 내용”이라는 채연의 과거 눈물 셀카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채연은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며 “지겹다”고 연신 밝혔다.

채연은 “사람들 이거 외울 것 같다”며 “힘들고 슬프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한 장이 아니다. 이 사진을 건지기 위해 여러 장을 찍었다. 슬퍼서 울고 있는데 사진도 찍고 싶었다”고 덧붙여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채연은 순수한 뇌를 인정받아 바보 어벤져스 입단 테스트를 당당히 통과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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