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전용 74·84㎡ 신혼부부, 노인, 다자녀 가구 등 특별분양 91가구와 일반분양 49가구 등 총 14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74㎡는 최저 2억7784만8000원부터 시작되며 평균 3억114만7000원이다. 84㎡는 최저 3억1641만7000원부터 시작되며 평균 3억4021만4000원이다.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우선 공급되며 미달 시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단, 다자녀 특별분양은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에게 절반씩 공급한다.
28∼29일 청약접수하는 일반분양은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이어야 한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누리집에서 하는 것을 원칙이다. 노약자 등은 공사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이나 금융결제원(국민은행 외 입주자저축 가입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관련 법에 따라 이 단지는 74㎡ 주택은 5년간, 84㎡는 4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또 74㎡는 2년간, 84㎡는 1년간 해당 주택에 계속 살아야 한다.
당첨자의 동·호수 배정 발표는 내달 6일자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은 12월 21~23일 진행된다. 입주는 내년 8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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