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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멘토단, 창조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전경련 멘토단, 창조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등록 2015.10.13 11:55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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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개월간 집중멘토링 실시···120건 창업지원사업과 연계

전경련 멘토단, 창조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기사의 사진


대기업 임원출신으로 구성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창조 아이디어 멘토단’이 젊은 창업자들의 창조 아이디어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13일 전경련 멘토단은 올 4월부터 매달 미래부 산하 창조경제타운이 선정한 30여개 창조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최소 4주간의 집중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멘토단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사업단계별 목표수립 ▲아이디어의 상품화 ▲국내외 판로개척 등 자신들이 대기업에서 쌓은 실제경험과 노하우를 창업자에게 전수하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멘토단은 창조경제타운과 함께 175개 우수 인큐베이팅 아이디어 보유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집중멘토링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특허(98건)·시제품제작(7건)·기술개발(6건) 등 약 120건이 정부와 민간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사업과 연계됐다.

특히 멘토링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13일 창조경제타운과 공동으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창조 아이디어 집중멘토링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두 기관은 창업 생애주기별로 눈높이에 맞는 기초교육(기업가 정신, 사업계획서 작성) → 집중멘토링(전문분야별 심화멘토링) → 창조경제타운 사업화 지원프로그램 연계(특허,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등) 등을 통해 지원체계 기반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한편 전경련 창조 아이디어 멘토단은 올 3월 대기업 임원 출신 창업·벤처 전문가 30여명을 중심으로 발족해 창업자들의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에 힘쓰고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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