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현대카드 Curated 엘튼 존’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카드 Curated는 현대카드가 지닌 독자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큰 신예나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거장,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가진 아티스트를 선별해 언더스테이지 무대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대카드 Curated의 주인공으로 현존하는 전 세계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인 ‘엘튼 존’을 선정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엘튼 존과 함께 내한하는 밴드 세션은 데이비 존스톤(기타), 매트 비조넷(베이스), 킴 블라드(키보드), 존 마혼(퍼커션), 나이젤 올슨(드럼) 등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엘튼 존이 소극장 규모의 무대에 오르는 것은 데뷔 초기 시절을 제외하면 그 유례를 찾아보기가 힘든 희귀한 경우”라며 “이번 공연을 찾는 관객들은 가까이에서 엘튼 존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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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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