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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내가 나에게’ 가사 참여, 원래는 녹음하다 급하게 썼었다”

[NW현장] 알리 “‘내가 나에게’ 가사 참여, 원래는 녹음하다 급하게 썼었다”

등록 2015.10.14 14:42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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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네 번째 미니 앨범 ‘white Hole’ 음악감상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알리 네 번째 미니 앨범 ‘white Hole’ 음악감상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가수 알리가 타이틀곡 ‘내가 나에게’ 가사 작업에 참여했다.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가수 알리 미니앨범 ‘화이트 홀’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MC 딩동이 진행을 맡았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내가 나에게’ 가사에 참여한 알리는 “가장 앞에 부분의 가사가 마음에 든다. 요즘 혼자 술 한잔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혼잣말로 술을 마시면서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그 고민을 긁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원래는 직설적인 가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녹음하다가 급하게 가사를 썼다. 그래서 1분만에 썼는데 연주가 분들이 자장면을 드시는걸 보고 직설적으로 썼다가 바꿨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리 새 미니앨범 ‘화이트 홀’은 반댓말인 블랙홀이 흡수한 것을 빛으로 방출해 공간의 에너지로써 사라진다는 이론을 토대로 결혼, 육아, 취업 등 일상의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의 마음을 흡수해 음악으로써 치유와 위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람들에게 돌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알리는 이번 앨범에서 작곡, 작사에 참여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알리의 새 미니앨범 ‘화이트 홀’은 15일 0시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가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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