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는 15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했다. 동해의 입영길에는 같은 소속사 후배인 엑소 멤버들과 슈퍼주니어M의 조미 등이 배웅에 나섰다.
동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곱게 돌아갈꺼에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육군훈련소 인근 연무읍내 곳곳에 게시된 현수막 사진을 올렸다.
동해는 이날부터 5주간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뒤 의무경찰 신분으로 1년 9개월간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해의 이날 입대는 올해 10월 중 예정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잇단 입대 행렬 중 두 번째였다.
지난 13일 은혁이 강원 춘천시 102보충대를 통해 입대했고 오는 19일에는 최시원이 동방신기 멤버인 최강창민과 함께 동반 입대한다. 은혁은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며 최시원은 의무경찰로 군 생활을 이어간다.
현재 슈퍼주니어 멤버 중에서는 신동과 성민이 군 복무 중이며 강인과 희철, 이특, 예성은 병역의 의무를 모두 마쳤다. 이 중에서 강인과 이특은 육군 현역으로 군 생활을 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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