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평균 21.1대 1···1순위 마감

반포 푸르지오 써밋 투시도(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강남에서 공급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이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15일 삼호가든4차 아파트(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30-20외 4필지)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71세대(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총 3614건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21.1대 1로 1순위 마감됐다고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1세대 공급에 131건을 청약해 131대 1을 기록한 84A타입에서 나왔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49㎡~133㎡ 총 751세대가 들어선다.

이중 59㎡ 114세대, 84㎡ 73세대, 133㎡ 14세대 등 20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85㎡ 이하 중소형이 일반분양분의 93%를 차지한다.

5년 연속 주택공급 1위 업체 대우건설은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에 주택사업 노하우를 집약해 최신 주거기술과 최고급 마감재가 적용된 푸르지오 대표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최고급 주상복합 ‘용산 푸르지오 써밋’과 특화설계를 갖춘 강남 랜드마크 단지 ‘서초 푸르지오 써밋’에 이어 3번째 ‘푸르지오 써밋’으로 공급되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강남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신흥 부촌 반포동에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고가 위치하고 서원초, 원촌중이 도보 5분 거리다. 반포동 학원가에도 인접해있다.

모델하우스는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마련됐다. 3.3㎡ 당 분양가는 최저 3600만 원대~최고 4300만 원대다. 발코니 무상확장 및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김성배 기자 ksb@